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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상승한 3333.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9% 오른 1만3657.0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9% 상승한 276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7% 내린 3315.1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 증시 거래규모는 5406억위안, 선전 증시 거래규모는 6578억위안으로 총 거래규모는 1조1984억위안을 기록했다. 거래 규모는 15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는 유류서비스, 디지털화폐, 면세점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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