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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기준치 18배' 쇳가루 나온 향신료…"갈면서 들어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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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추와 계피 등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향신료에서 쇳가루가 검출됐습니다. 기준치를 18배나 초과한 경우도 있었는데, 원료를 분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쇳가루로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이국적인 맛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향신료 수입량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서윤/서울 강서구 : 이국적인 맛을 내거나 요리를 좀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향신료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었거든요. 맛도 풍미가 좀 좋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