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구미 반도체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유출…7명 병원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1시 45분쯤 경북 구미 공단동의 한 반도체 제조업체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처에 있던 직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사고 이후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창문을 닫고 실내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트리클로로실란은 염화수소 냄새를 지닌 무색의 액체로 흡입 시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을 초래하는 물질입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