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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실거주 1주택자도 '재산세 인상'…서울 58만여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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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약 58만 가구가 재산세를 지난해보다 30% 더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이 계속 오른 데다가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공시가격도 함께 올랐기 때문입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115㎡ 기준 올해 공시가격은 6억 5,7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 정도 올랐습니다.

[서울 노원구 공인중개사 : 작년에는 재산세가 5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60만 원 중반이 됐더라고요. 이 주변이 다 그래요. 너나 할 것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