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문 대통령, '박지원 적과 내통' 주호영 발언에 "매우 부적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런 언급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이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는 말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어제 박 후보자에 대해 "적과 친분 관계가 있는 분이 국정원을 맡아서 과연 되는가"라며 "(적과)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