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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강풍에 공사 가림막 기울어져…주민 2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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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새벽 요란하게 내리는 빗소리에 잠에서 깨신 분들 있을 것입니다. 중북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집중됐는데요, 공사현장 가림막이 기울거나 쓰러지는 사고까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연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사장 가림막이 바로 옆 오피스텔 건물에 닿을 정도로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이 강풍에 기울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