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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시 조사단 구성 난항…"계획 없이 공문만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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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꾸리겠다는 조사단은 여전히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여성단체 쪽에 참여해달라는 공문을 세 번째로 보냈는데 반응이 떨떠름합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휴일인 오늘(19일) 합동조사단에 피해자 지원 여성단체들의 참여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을 고소한 전 서울시 직원을 보호하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에 조사단에 참여해 달라고 세 번째로 요청했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