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한국인 성추행' 전 필리핀대사 인터폴 적색수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 주한 필리핀 대사가 현직에 있던 지난해 말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대사는 피해자가 문제를 지적하자 올해 초 본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갔는데,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 경찰 출신의 전 주한 필리핀 대사 69살 A 씨, A 씨는 현직 대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2월 말 한국인 여성 B 씨를 뒤에서 껴안는 등 성추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