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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갑자기 의식 잃은 버스기사, 쌍문역 인근 건물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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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서울 쌍문역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근처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울시 도봉구 창동 쌍문역 근처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108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가로질러서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과 근처에서 운전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 등 18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기사가 의식을 잃으면서 운전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를 가로질러서 음식점 건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