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처형하지 말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외침 속에 당국의 사형 집행이 중단되고 다시 재판이 열리게 됐다.
16일 이란 사법부는 지난해 반정부 시위 참여자인 아미르호세인 모라디, 모하마드 라자비, 사이드 탐지디 등 20대 남성 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중단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이란의 사형 집행을 반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2020.7.1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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