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사내방송 KBN센터 단체사진. [사진 제공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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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그룹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문 조직인 KBN센터가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금상 3개와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KBN센터는 아태 스티비 어워즈 4년 연속 수상과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태평양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해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1200여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250여편을 출품해 88개의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KBN센터에서 사내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KBN기획팀은 5G 콘텐츠의 전문성과 소통 플랫폼 혁신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팀'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KT는 KBN센터가 이번 어워즈 수상으로 사내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방송 콘텐츠, 소통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5G가 융합된 산업 현장이 창출하는 미래 가치와 삶의 변화를 조명한 다큐멘터리인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로 '다큐멘터리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 KT그룹 소통포털 KBN 웹사이트가 '뉴스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또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박성일 KBN기획팀 팀장)', '홍보 비디오 혁신상' 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양순석 KT 홍보실 KBN센터장(상무)은 "KBN센터는 KT그룹 내부 임직원 수요에 최적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사무실 내 TV에 도입된 디지털 사이니지 기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내방송 플랫폼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BN 아태 스티비 어워즈 5관왕. [사진 제공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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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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