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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핫클릭] 故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 시인한 김도환 공개 사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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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故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 시인한 김도환 공개 사과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故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 시인한 김도환 공개 사과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뒤늦게 인정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김도환 선수가 공개 사과문을 냈습니다.

김 선수는 어제(14일) 경주시체육회를 통해 공개된 사과문에서 2017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 최 선수가 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규봉 감독 등의 폭행과 폭언 사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내온 선생님과 선배의 잘못을 폭로하는 것이 내심 두려웠고 당시에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라고 해명했습니다.

▶ "왜 마스크 안써" 지하철서 노인들이 폭행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을 폭행한 70대와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와 80대 남성 B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60대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통화하자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며 이 남성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 中 돼지열병 이어 돼지 구제역·소 전염병도 발병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파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남부 광둥성 레이저우시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농장의 돼지 131마리 가운데 39마리가 발병해 이 중 1마리가 죽었습니다.

광둥성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소 전염병인 괴상피부병이 발생해 소 25마리를 살처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 등 우제류 동물에 퍼지는 감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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