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에는 수돗물에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서부수도사업소는 서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 자체 문제가 아닌 외부 유입에 의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모습. 2020.7.1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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