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코로나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용산보건소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 담은 선물 전달

숙명여자대학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지난 10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설원식 산학협력단장(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단장), 김용환 연구부단장, 김애희 기술사업화센터장, 김철연 캠퍼스타운사업단장과 함께 학생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남경희 여성건강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 동작의 사진이나 영상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위치한 용산구 내 선별진료소 중 하나인 용산보건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비타민 음료와 휴대용 선풍기가 포함된 선물상자도 전달했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아주대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이 지목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숙명여대 총동문회와 숙명기술지주회사 1호 자회사인 칼라프로젝트,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운영 대학인 숭실대 산학협력단을 지목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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