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그를 배웅하기 위한 시민 100여명이 모여들었는데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영결식 후 운구차가 서울추모공원을 향해 출발할 때에는 지지자들이 "아이고"를 외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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