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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찬송도 식사도 멈춘 교회들...'소모임 금지' 지침 무시한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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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QR코드 의무화 뒤 첫 예배…낯설어하는 모습도

성가대 없는 예배…구내식당도 문 닫아

여름 수련회는 온라인 전환…소모임은 무기한 연기

[앵커]
종교 시설, 특히 교회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자 방역 당국이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든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대부분 교회는 방역 수칙에 협조하는 모습이었지만, 수칙을 무시한 채 모임이나 예배를 진행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교회에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한 첫 휴일.

예배 시간을 앞둔 교회 입구가 신도들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