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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청소년이 말하는 금연'…복지부 '흡연예방 문화제'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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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회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제 홍보자료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달 31일까지 '제2회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제'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흡연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담배 바로 알기, 금연을 위한 노력 등 흡연 예방이나 금연과 관련된 내용이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손 그림, 글쓰기(산문), 영상, 그림(웹툰, 손 그림, 캘리그라피) 등이다.

초등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저학년은 손 그림 분야에 도전할 수 있고,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은 글쓰기, 영상, 그림 등을 정해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뽑힌 작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상(최우수상)과 함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작은 향후 국가금연지원사업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생각을 담은 창작 콘텐츠가 발굴·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khealthyou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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