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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중부지방, 최고 30도 무더위…남부는 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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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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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최고 30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장마전선 북상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더위가 주춤하겠다.

제주도는 11일 밤부터 내린 비가 이날까지 계속되겠다. 오후부터는 전남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제주도 20∼60㎜, 충청도·경상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비가 내리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전남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아침까지, 경상 동해안은 오후까지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2.5m, 남해 1∼2m로 전망된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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