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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대리수술 고발하려 환자 정보 빼낸 전공의들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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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승인 대학병원 교수가 수술을 대리로 남한테 시켜온 걸 고발했던 제자들이 오히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발을 하려고 자료를 뽑던 중에 환자 정보가 들어있는 걸 문제 삼은 건데 오랜 재판 끝에 무죄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로 근무하던 29살 박 모 씨 등 6명은 스승인 교수의 대리 수술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