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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의장, 대전집 아들에 증여…"월세 아닌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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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장, 대전집 아들에 증여…"월세 아닌 관리비"

박병석 국회의장이 자가가 아닌 월셋집이라고 해명했던 대전 아파트가 아들에게 증여한 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지난 5월 2주택 정리를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 아파트를 차남에게 증여했습니다.

또 지역에 머무를 때 아파트를 쓰며 관리비 명목으로 월 30만∼40만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실련은 박 의장이 서울과 대전에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박 의장은 대전 아파트는 정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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