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코스피서 6,000억원대 순매수로 매수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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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4%(5.29포인트) 내린 2,158.8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2%(2.59포인트) 오른 2,166.76포인트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선 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6,2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8억원과 2,7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네이버(1.07%)와 셀트리온(0.97%), 카카오(5.64%), 현대차(0.40%)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75%)와 SK하이닉스(-1.30%), 삼성바이오로직스(-2.00%), LG화학(-0.58%), 삼성SDI (-1.41%) 등은 내렸다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6.80포인트) 오른 765.96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7%(2.03포인트) 오른 761.19포인트로 출발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7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20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제약(0.08%)과 알테오젠(4.31%), 씨젠(10.88%), 에코프로비엠(0.30%), CJ ENM(7.13%), 스튜디오드래곤(2.1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57%)와 에이치엘비(-3.04%), 펄어비스(-0.59%)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내린 1,195.5원에 장을 마쳤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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