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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故 최숙현 '마지막 음성'..."반박할 증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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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련 기관 여섯 군데에 SOS를 쳤던 故 최숙현 선수는 극단적 선택 전날, 대한체육회 조사관과 10분가량 통화했습니다.

이게 세상에 남긴 마지막 목소리가 됐는데요.

당당하게 잘못을 꼬집던 최 선수는 증거를 달라는 요구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 듯 보입니다.

엄윤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오전 훈련을 마친 최숙현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조사관과 나눈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