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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서울청사 11층 코로나19 환자 접촉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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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검사 결과 나와

뉴스1

보건소 관계자가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한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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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정부서울청사 내 행정안전부 11층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나왔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5일 확진자를 만나 이날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해당 직원의 장모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이 장모와 식사를 하지는 않았으며 마스크를 쓴 채로 거리를 두고 잠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과 이날 서울청사 11층으로 출근했으며 장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해 덕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오는 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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