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현지시간 6일,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한인들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오후 2시쯤 버지니아주의 한인 타운으로 불리는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넘어뜨렸습니다.
주변을 지나가던 한인이 이를 다시 세웠지만 이 남성은 소녀상을 재차 넘어뜨리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일대를 자주 배회하는 한인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소녀상은 크게 훼손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이 소녀상은 한국에서 제작돼 2016년 미국에 도착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의 장소에 전시돼 왔습니다.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현지 한인들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오후 2시쯤 버지니아주의 한인 타운으로 불리는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넘어뜨렸습니다.
주변을 지나가던 한인이 이를 다시 세웠지만 이 남성은 소녀상을 재차 넘어뜨리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일대를 자주 배회하는 한인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소녀상은 크게 훼손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이 소녀상은 한국에서 제작돼 2016년 미국에 도착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의 장소에 전시돼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