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동행세일 막바지… 롯데百, 2차 면세 명품 대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일부터 3일간 전국 7개점서
13개 브랜드 상품 70억대 물량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이번 주말에 막바지에 도달하면서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6월 26일 시작된 롯데백화점 동행세일은 면세 명품 대전으로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점 평균 10억원의 해외 명품 물량을 판매하였으며, 점포별로 입고 된 상품의 85%가 소진됐다. 주 고객은 40대로 핸드백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100억원 물량으로 전국 주요 8개 곳에서 행사가 진행됐지만, 행사 이후 추가 진행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동행 세일 마지막 주말 3일간 2차 행사를 기획해 추가로 7개 점을 선정, 다시 한번 면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2차 행사에는 인기가 많은 핸드백,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1차에 참여한 기존 브랜드 7개에 추가로 6개 브랜드를 더 보강하여 총 13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2차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추가로 50억원의 면세점 상품을 직매입 하였으며, 총 상품 물량은 70억원에 달한다.

2차 면세 명품 대전은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마무리 짓는 대표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공개된다. 행사 진행 점포는 백화점 미아점, 평촌점, 분당점, 일산점, 전주점, 동래점,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등 총 7개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2차 명품 대전도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하도록 제한을 두고 점포별 일평균 600~700명씩 입장 시킬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