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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핫클릭] "손정우 석방 판사 대법관 안된다" 청원 25만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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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손정우 석방 판사 대법관 안된다" 청원 25만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손정우 석방 판사 대법관 안된다" 청원 25만명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판사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올라온 지 약 13시간 만에 25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9월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 후임자 후보 30인에 포함돼 있습니다.

청원인은 "한국 내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판사 본인이 아동이 아니고 평생 성 착취를 당할 일 없는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기에 할 수 있는 오만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별세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인 ANSA 등에 따르면 모리코네는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습니다.

모리코네는 '시네마 천국'과 '황야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주제곡을 작곡하는 등 5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 지민 탈퇴한 AOA, 9월 축제 출연도 취소

전 멤버를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AOA가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축제 출연을 취소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주최사와 협의 끝에 AOA가 9월에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2020'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멤버 권민아가 과거 활동 당시 AOA의 리더 지민으로부터 장기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따른 후폭풍입니다.

지민은 이 사건으로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데뷔 당시 8인조였던 AOA는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로 현재 설현, 유나, 찬미, 혜정 4명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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