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법원, '아동 성 착취물' 손정우 범죄인 인도 거절..."성 착취 수사에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손정우 범죄인 인도 '거절' 결정

범죄인 인도법상 인도 거절 사유는 대부분 인정 안 해

재판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수사과정 활용해야"

[앵커]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아동 성 착취 범죄의 근절을 위해 손정우 신병을 국내에서 확보해 수사 과정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그동안 검찰과 손 씨 측이 법정에서 치열하게 다퉜는데요.

결국, 법원이 손 씨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않기로 결정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