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으로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5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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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등 8개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마사지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해가는 한편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주요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실제 제품에 적용해 임상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수면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를 비롯해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메디컬체어 '팬텀 메디컬'을 출시하며 관련 환우들과 의료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지난 5월 사상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계속 상승 곡선을 보이는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 순위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결과"라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IoT, 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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