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전통시장, 경기침체 활성화 위해 다양한 행사 마련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시

반송시장... 1~7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은품 지급
가음정시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와 경품 추첨 등 제공
상남시장... 다양한 경품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 선보여
가음정 대상가... 5~13일까지 경품행사와 사진인화전 마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전통시장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향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통시장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창원 블랙위크와 대한민국 동시세일 전국행사에 발맞춰 열리는 것이다.

먼저 창원 블랙위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 주요 물품 할인행사와 자체 이벤트에 들어갔다.

침체된 지역내수의 소비 진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형 대규모 이벤트이다.

이에 맞춰 반송시장에서는 '반송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를 열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은품을 지급했다.

가음정시장에서도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가음정시장 동행세일' 행사를 열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와 경품 추첨등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상남시장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2020년 창원상남시장 동행세일'을 열어 다양한 경품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음정 대상가에서도 '가음시장대상가의 모든 것을 알려라'라는 주제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품행사와 사진인화전 등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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