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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울산 선바위교서 물놀이하던 초등생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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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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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선바위교 하부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께 울산시 범서읍 구영리 태화강생태관 앞 선바위교 하부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A군(9)이 익사했다.

A군은 또래 2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떠내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들과 놀러 간 아들이 없어졌다'는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0여분 만에 물속에 있는 아이를 발견했으나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군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이 빠진 계곡의 수심은 최대 1.5m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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