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김용래 영동군의장 "군민 섬기며 소통하는 의회 만들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김용래 충북 영동군의회 의장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군민의 안전과 행복, 영동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8대 영동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김용래 의장(69‧더불어민주당)은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지혜와 덕망을 고루 갖추신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한다면 앞서가는 의회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의장직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군민의 여망에 부흥하는 열린 의회 신뢰 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군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 인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그는 "군민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과 선진농업 정책,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성화를 후반기 의정활동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도 했다.

김 의장은 "군정이 올바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감시 견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군정을 위한 예산 편성 집행이 제대로 되는지 행정사무감사, 조사 및 예산심의를 통해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군민과 사회단체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겠다"며 "후반기 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