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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3차추경 35.1조 본회의 통과…2042억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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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이 35조1000억원 규모로 확정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 추경안보다 2042억원 감액된 규모다.

국회는 3일 오후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당초 정부안보다 2042억원 감액한 35조1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총 1조3067억원을 증액했지만, 이보다 더 많은 1조5110억원을 감액했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로 교육권이 침해당한 학생의 등록금 반환을 촉진하기 위한 대학 간접 지원 한시 예산 1000억원 증액이 반영됐다.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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