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 피하려 고의로 손목인대수술…축구선수 4명 적발
고의로 손목 인대에 부상을 내는 수법으로 현역 입대를 피한 K3 리그 출신 축구선수 4명이 적발됐습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피의자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아령을 쥔 채로 손목을 늘어뜨린 뒤 무리하게 돌려 인대에 손상을 준 뒤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소 뒤 3명에 대해선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사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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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뒤 3명에 대해선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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