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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원칙 어겨" "출세 위해"…조국-김태우 법정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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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이 오늘(3일) 조국 전 장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재판 전부터 날 선 말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오늘 법정에서도 양보 없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태우 전 수사관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었던 지난달 19일, 조국 전 장관이 먼저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