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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대구 한복판 연기학원서 집단 확진…3달 만에 1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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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 등교 중지

<앵커>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빠르게 퍼졌었던 대구는 한때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4월 7일을 끝으로 그 이후에는 1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석 달 만인 어제(2일)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한 연기학원에서만 확진자가 10명 나왔는데 그 가운데 고등학생도 4명 있어서 학교 3곳이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