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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토] 국립생태원,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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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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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및 임직원들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법에 대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기관의 시험능력과 시험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이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향후 국립생태원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에서 상호 수용하도록 하고 있어 검사 신뢰도와 국립생태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결과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신규 시험법 개발 등 인정범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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