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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양시 청년센터, '광양청년꿈터'로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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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노컷뉴스

광양청년꿈터 조감도. (사진=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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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준공을 앞둔 광양시 청년센터의 명칭을 '광양청년꿈터'로 확정했다.

광양시는 지난 4월 6~29일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명칭 공모를 실시, 자체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공무원과 청년단체 회원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양청년꿈터'는 청년이 자립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장려상에는 '말하는대로'의 노래가사를 인용한 '청년대로'와 광양의 옛 이름인 '마로'와 가장 높고 뛰어남을 의미하는 '마루'의 합성인 '마로마루'가 선정됐다.

광양시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새롭게 탄생할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공감·소통·교류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며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광장로 14(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전면)에 지상 2층 760㎡ 규모로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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