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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곽도영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 "견제와 균형, 강한 의회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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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출석의원 45명 중 41명 지지 얻어 당선

부의장에는 박효동, 신도현 의원 당선

강원CBS 박정민 기자

노컷뉴스

3일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선출된 곽도영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사진=강원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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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곽도영 의원(원주)이 공식 선출되는 등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강원도의회는 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 46명 중 출석의원 45명이 의장 선거를 진행해 찬성 41표, 무효 1표, 기권 3표로 다수당 민주당 경선을 통해 결정된 곽도영 도의장 후보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곽도영 의장은 강원CBS와의 인터뷰에서 "의회의 본질인 견제와 균형을 지켜 강한 의회를 만들고 강원도정이 올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원도민의 대의기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 역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공직사회와 강원도의회가 함께 강원도민과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도영 의장과 함께 1부의장에는 민주당 박효동 의원이, 2부의장은 통합당 신도현 의원이 각각 당선돼 후반기 강원도의회 의정활동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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