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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파주대학생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서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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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시민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서명운동.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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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민이 3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유치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서명운동에는 관내 대학 재학생들도 가담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는 산하 5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조만간 공모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파주시 읍면동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이날 거리로 나와 시민을 상대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관내 웅지세무대학,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 재학생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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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서명운동.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서명운동.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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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자치위원은 “그동안 파주시는 접경지역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사업에서 제한을 받아왔다”며 “행정기관이 경기남부에 집중되면서 부족했던 행정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파주로 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공모계획이 7월 초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야당역, 운정역, 금촌역 등 현장방문을 통해 입지분석을 시작하는 등 최적의 위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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