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해운대 특급호텔들, 호캉스족 위한 여름 패키지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미식과 음악의 향연 '더 비치 라운지' 오픈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여름 호캉스 테마 'Super-Duper Summer' 패키지 출시

부산CBS 강동수 기자

노컷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디저트와 요리, 라이브공연이 어우러지는 ‘더 비치 라운지’를 선보인다 (사진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코로나19로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가운데, 국내 대표 여름피서지 해운대지역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여름 이벤트나 패키지를 선보이며 '호캉스족' 유치에 나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한여름의 낭만과 즐거움을 더해줄 '더 비치 라운지(The Beach Lounge)'를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본관 야외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콤한 여름 한정 디저트와 시그니처 요리,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매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가든 카페'를 운영하며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우유· 블루베리 빙수 2종을 비롯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로플(크로와상+와플)' 3종, '파라다이스 에이드'와 커피 6종은 물론 맥주까지 맛볼 수 있다. 가든 카페 곳곳은 꽃으로 장식해 SNS 등에 남길 멋진 사진 배경으로 꾸몄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비어 라운지'로 운영하며 다양한 안주를 생맥주와 함께 제공한다. 호텔 내 다이닝 레스토랑의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도 제공돼 더욱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비치 라운지 운영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라이브공연을 진행, 여름 밤 바다를 배경으로 미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노컷뉴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Super-Duper Summer 패키지' 중 시크릿 가든에서 진행하는 ‘키즈 아트 클래스’ 이미지 (사진 =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도 해운대에서 즐기는 멋진 여름 호캉스를 테마로 8월 31일까지 'Super-Duper Summer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코스메틱 브랜드 '스톤브릭'의 립스틱 2종과 아이섀도 1종으로 구성한 '2020 썸머 컬렉션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이용 시 파노라마 라운지의 티 칵테일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시크릿 가든에서 진행하는 '키즈 아트 클래스'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키즈 아트 클래스'는 동백섬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무와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 장식용 액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5팀 한정으로 진행해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오붓한 분위기 속 힐링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 시 온천 사우나와 수영장 이용, 2층 웨스틴 클럽 조식 ,Daytime Snack을 이용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과 간단한 요리가 있는 Happy Hour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