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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템베이는 오는 31일까지 여름맞이 수수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아이템베이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모바일 게임 계정 판매와 사고보상제도인 ‘베이세이프티’다. 회원들은 아이템베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모바일 거래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 된다.
아이템베이는 이벤트 기간 내 이뤄지는 회원들의 계정 판매 수수료에 대해 거래 완료시 50% 자동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베이세이프티'를 선택한 회원에게는 차주 수요일, 수수료의 50%를 출금 가능한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베이세이프티'는 아이템베이에서 지난 4월 출시한 구매 보상 서비스다. 회원들이 일정한 수수료를 내면 구매 후 사고 발생 시 구매금액의 최대 20%, 6000만 원을 보상해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집에서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신조어)이 늘어나면서 게임 수요가 증가했다. 한정적인 공간 안에서 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것이다. 아이템베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고자 여름맞이 이벤트를 열었다.
차재석 아이템베이 사업부문 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이 많아져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할인된 가격과 안전한 거래로 게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게임 머니와 게임 계정 등의 안전한 거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경매 프로모션을 통해 파격적인 판매 수수료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템과 계정 거래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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