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28번째 확진자 발생…고창거주 60대

전북 28번째 확진자 고창 60대. 사진=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8번째 확진자는 고창군 거주 60대 남성 A씨로 전날 오전 9시30분께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같은 날 밤 9시20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교회에서 확진 관련 한 확진자와 동선이 밀접하게 겹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전북 28번째 확진자는 정읍교도소 교도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6월29일 퇴임한 것으로 알려져 여기에 대한 역학조사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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