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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대통령, 동행세일 현장 방문…내수 진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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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제주체들과 현장소통 강화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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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특별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에 참석해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당부한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내수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상품(BRAND K, K-Farm, K-Fashion, K-Beauty)을 소개받고,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매자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정부측 인사들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 등 동행세일 판매제품 관계자 및 비대면 소통대상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경과보고, 문 대통령 내외의 비대면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 내외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8개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받았다. 소개받은 제품은 BRAND K 제품인 하루든든 견과바(조청 영양간식), 아이리핏 텀블러(텀블러 살균 건조기), K-Fashion(패션/의류)은 러브참(커스터마이징 가방), 아이아이(패션 의류), K-Farm(농산물)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새송이버섯 등 10종), 달달자두(의성 자두), K-Beauty(화장품)는 달바(스킨케어), 펄케어 갈바닉(초음파 이온 마사지기)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소개받은 제품의 관계자(생산자 또는 판매자)와 상품에 대해 소개를 듣고, 궁금한 부분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 참석자 이외 80여 명의 다양한 주체들이 비대면 소통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소통무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 홍 부총리, 박 장관 등이 전통시장 상인,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온·오프라인 동행세일 판매자, 지역 라이브커머스 제작·출연진 등으로부터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조치를 위한 사전·사후 방역 실시, 별도의 격리실 설치, 손소독 및 발열검사 등 철저한 예방조치 하에 진행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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