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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해외 제주상품 판매장 3곳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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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국 4곳 외에 중국 1곳·베트남 1곳·인도네시아 1곳 위탁업체 선정

파이낸셜뉴스

제주ㅜ경제통상진흐원이 해외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위탁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화상 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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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기존 중국에만 있는 해외 전시판매장 4개소(창즈시·상하이시·항저우시·난징시) 외에 중국 1개소와 신남방국가 2개소를 추가 개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위탁운영 업체 공모에 나서 중국 4개 업체와 신남방국가 5개 업체가 접수된 가운데 서류심사와 화상 발표 평가를 거쳐 ▷중국 남양오동수사업유한회사 ▷베트남 ㈜고미코퍼레이션 ▷인도네시아 라자왈리엘비에스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매장유형과 면적에 따른 인테리어 비용 지원과 홍보자료 제공, 제주상품 전용매장 인증패가 전달된다.

제주상품 전시 매장장에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상품 판매와 전시 뿐 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과 현지 특성에 맞게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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