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치어 업 코리아' 캠페인 시행…캠핑용품·할인혜택 제공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쉐보레는 7월 한 달 동안 '치어 업 코리아(Cheer up Korea!)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쉐보레 SUV 구매자들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자는 에어매트까지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축소에 따른 차액분도 지원한다. 혜택 금액은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60만원 △이쿼녹스 70만원 △트래버스 80만원이다. 다만 트래버스는 쉐보레가 제공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한 할인 혜택도 있다. 대상 및 할인 수준은 △스파크 1000대 한정 최대 10% △ 말리부 디젤 100대 한정 최대 15% △트랙스 100대 한정 최대 10% △이쿼녹스 100대 한정 최대 7% 등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혜택은 개소세 감면 차액 지원 혜택과 중복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1년 이내 신규 면허 취득 고객 또는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다마스와 라보를 구입하는 사업자 고객에게도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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