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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노사정 22년만에 대타협…오늘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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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 열어]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에 앞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정 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2020.6.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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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이 1998년 이후 22년만에 대타협을 이뤘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협약식을 열고 합의안을 발표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10시30분 총리 공관 삼청당에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서는 최종 합의안이 발표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지난 5월20일 출범했다. 정 총리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했다.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 잠정 합의안 추인에 실패하는 등 진통을 겪었으나 막판에 극적으로 합의됐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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