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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연천군 버스터미널-청사 무료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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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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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월1일부터 연천-전곡 버스터미널 및 연천군청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존(zone)을 구축해 군민에게 개방한다.

그동안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려면 특정 통신사 광고를 시청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와이파이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별도 절차 없이 공공와이파이 신호를 잡으면 무선인터넷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천군,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 6월 완료됐다. 설치장소는 연천-전곡 버스터미널,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의회사무과, 작은도서관 및 마을회관 등 1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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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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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에서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 ->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시설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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