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에서 43번(60대 여성·남구 봉선동), 44번 확진자(60대 여성·남구 방림동)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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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 25일 오후 8시쯤 광주 동구 금양오피스텔에서 접촉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있다.
43번 확진자는 이 오피스텔에 매일 일정 시간 머물렀으며 44번 확진자는 28일 목포에서 열린 코인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광주시가 확보한 명단으로는 설명회에 목포 33명, 광주 14명, 타지역 25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명단의 진위 파악을 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확진자들이 접촉하고 머물렀던 오피스텔의 운영 형태와 목포 설명회 성격 등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경찰의 협조를 받아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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