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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2965.11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5% 오른 1만1828.5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상승한 2387.59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24일) 대비 0.61% 밀려난 2961.52로 폐장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되는 제조업 지수와 홍콩보안법 통과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30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3분(현지시간)께 2971.5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관광,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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