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회사다.
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를 전시한다. 또한 두산퓨얼셀은 440kW 규모의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제품 모형과 다채로운 영상, 그래픽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기, 열,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TRI-GENERATION) 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냉동창고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이용하는 연료전지 방식이며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이용하는 연료전지 방식으로 차이가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시스템으로 가동률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이두순 DMI 대표는 2일 열리는 국제수소포럼에 연사로 나서 '수소드론의 다양한 활용과 고객 가치'를 주제로 수소드론의 산업적 가치와,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 관계자는 "'수소모빌리티+쇼'를 통해 두산의 수소 비즈니스 역량을 소개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성장축을 담당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의 면모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이 연합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peopleki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